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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출장 나간 '톡파원25시' 3.4% 자체 최고 기록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2-06-21 15:13 송고
JTBC 캡처 © 뉴스1
JTBC 캡처 © 뉴스1
'톡파원 25시'가 유쾌하고 유익한 랜선 여행으로 월요일의 활력소에 등극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25시'(연출 홍상훈)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유료방송가구 시청률 3.4%, 수도권 3.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방송은 '톡파원25시'의 지난 2월 첫방송 이후 처음으로 '출장 톡파원' 에피소드로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2%대를 유지하던 시청률도 3.4%로 상승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출장 톡파원 줄리안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안토니 가우디의 건축물 투어를 생생하게 담아왔다. 여기에 이창용 도슨트의 전문 지식과 비하인드가 더해져 더욱 알찬 랜선 여행이 완성됐다.

줄리안이 1217년 조성된 유럽 최대의 시장 라 보케리아 시장에서 올리브, 하몬, 타파스 바를 즐기며 스페인 여행의 서막을 올린 가운데 가우디의 예술성이 가장 잘 드러난 건축물인 카사 바트요부터 본격적인 가우디 투어가 시작돼 흥미를 끌어올렸다. '뼈다귀 집'이라는 별명처럼 해골 같아 보이는 독특한 외관과 중정인 '빛의 파티오', 곡선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1882년부터 140년 동안 짓고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환상적인 외관만큼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내부가 분위기를 압도했다. 빛을 이용한 성당 내부는 희망과 탄생을 상징하는 동쪽에는 푸른색 스테인드글라스, 죽음과 순교를 상징하는 서쪽에는 붉은색 스테인드글라스로 되어 있어 시간에 따라 내부의 색이 달라져 탄성을 자아냈다.
이처럼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톡파원25시'는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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