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카카오게임즈 야심작 '우마무스메', 양대 앱마켓 인기 1위 달성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2022-06-21 14:36 송고
(카카오게임즈 제공) © 뉴스1
(카카오게임즈 제공) © 뉴스1

카카오게임즈의 야심작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우마무스메)에 흥행 청신호가 켜졌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일본 게임사 사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우마무스메)가 정식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선 게임 매출 순위 1위 기록하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 매출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지난 20일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우마무스메’는 실존하는 경주마의 이름과 영혼을 이어받은 캐릭터를 육성하고, 레이스에서 승리하여 각 캐릭터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경쟁하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난해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전 세계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3위까지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한국 시장에서도 '우마무스메 열풍'을 일으키기 위해 지난해 3월 개발사 사이게임즈와 퍼블리싱(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1년 이상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왔다. 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를 당사 올해 최고 주력 작품으로 선정하고 "국내 앱마켓 매출 3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회사 측은 "사전 예약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며 "이러한 인기가 정식 출시까지 그대로 이어진 결과,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