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우 호텔스닷컴 마케팅 매니저(호텔스닷컴 제공)© 뉴스1

호텔스닷컴이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코로나19로 위축했던 한국 여행객 대상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호텔스닷컴은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21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이게바로찐여행' 캠페인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이후 한국인 여행 트렌드와 마케팅 활동 계획을 밝혔다.
  
호텔스닷컴이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여행객 86%가 '3개월 이내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올해 6~9월 여행 기준으로 해외 여행 검색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6%나 증가했다. 
   
호텔스닷컴이 진행하는 '#이게바로찐여행' 캠페인은 포스트 코로나(코로나19 이후)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여행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게바로찐여행 캠페인 이미지(호텔스닷컴 제공)© 뉴스1

여행 가이드는 하와이부터 방콕, 싱가포르,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등 10명 이상의 여행 전문가들과 협력해 제작했다. 가이드엔 비용 절약 방법과 추천 여행 계획 짜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호텔스닷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우 호텔스닷컴 마케팅 매니저는 "여행객들이 해외 여행을 갈망하면서 더 많은 정보와 꿀팁, 그리고 영감을 얻으려고 한다"며 "호텔스닷컴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여행 요구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 다양한 숙박 옵션들과 툴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론칭한 #이게바로찐여행 여름 가이드를 통해 여행객들이 포스트 팬데믹 걱정을 내려놓고 자신있게 여행을 떠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스닷컴은 익스피디아의 자회사로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1개 언어 90개 현지 누리집을 통해 수십만 개 다양한 숙소의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seulb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