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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 22일 현충지서 ‘호국보훈음악회’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022-06-21 13:36 송고
대전현충원 호국보훈 음악회 포스터© 뉴스1
대전현충원 호국보훈 음악회 포스터© 뉴스1

국립대전현충원이 22일 현충원 내 현충지에서 ‘고맙습니다. 기억의 노래’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충원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대전지역 음악인의 첼로 연주 ‘바람이 머무는 날’, 피아노 듀오의 ‘over the rainbow’ 연주와 남성 성악 4중창이 부르는 뮤지컬 이순신 중 ‘나를 태워라’, 그리고 모두 함께하는 ‘내 영혼 바람되어’ 합주 등 10여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남일 원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참배객과 유족에게도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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