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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5월 항공 거래액 900억원…해외항공 전년比 1853% ↑

"고유가, 국제선 공급 부족 현상 속, 가격 체감 만족도 높여"

(서울=뉴스1) 윤슬빈 기자 | 2022-06-21 09:17 송고
인터파크, 해외항공 거래액 전년比 1853% 성장(인터파크 제공)© 뉴스1
인터파크, 해외항공 거래액 전년比 1853% 성장(인터파크 제공)© 뉴스1
 
인터파크는 5월 항공권 전체 거래액이 9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해외항공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53% 급증했으며, 전월 대비로 64% 오르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터파크 측은 "국내 여행사 중 항공 발권 부문에서 압도적 1위"라며 "최근 국제유 급등과 국제선 공급 부족으로 항공권 가격이 치솟은 상황에서 고객들의 실질적인 가격 체감 만족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높은 발권율에 대해 분석했다.
인터파크는 본격적인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와 여름 성수기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항공사와의 단독 운임 특가, 제휴 혜택 강화 등 항공권 판매 형태를 더욱 확장할 예정이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해외여행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방문 트래픽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매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터파크는 고객들이 오랜 시간 해외여행을 기다려온 만큼 차별화된 서비스와 안정적인 항공 운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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