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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카드는 타이틀곡 '링 더 알람'(Ring The Alarm)을 포함해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 '휩!'(Whip!), '굿 러브'(Good Love)까지 모든 곡을 라이브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듣는 그룹의 면모를 발산했다. 카드는 분홍빛과 푸른빛의 조명이 조화를 이룬 세트에서 파워풀한 보컬과 강렬할 래핑을 선보이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단숨에 높였다.
타이틀곡 '링 더 알람'은 국내 대표 프로듀서 김도훈, 이현승이 참여한 카드 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라는 무드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시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그려냈다.
이어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해 한층 성숙해진 카드의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곡 '브레이크 다운', 지금까지 보여준 매력과 다르게 레트로한 무드의 사운드로 기대를 더한 팝 R&B 곡 '휩!', 트랩 리듬을 기반으로 연인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표현을 사랑스럽게 풀어낸 '굿 러브'까지 순차적으로 일부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카드는 멤버 제이셉이 군 복무를 마친 후 1년10개월여 만에 완전체 컴백에 나서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데뷔 이후 줄곧 도전을 통해 성장해온 카드는 이번에도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발표하는 곡마다 시원한 음악색과 와일드한 퍼포먼스로 '여름 불패'라는 수식어를 얻은 만큼 카드의 여름 컴백에 기대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카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리.'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링 더 알람'의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6시에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aehy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