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북 장수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당선인 주재로 과별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다.(장수군 제공)2022.6.20./© 뉴스1

민선8기 장수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에 돌입했다.

20일 장수군에 따르면 최훈식 장수군수 당선인 주재로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과별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최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주요 현안과 쟁점 사업, 민선8기 공약사업, 예산 현황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첫날인 이날에는 농축산유통과,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등 각 부서장과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사흘간 이어지는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 현안을 파악하고 민선8기에 추진할 주요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최 당선인은 "인수위 활동은 향후 4년을 이끌어갈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빠른 시일 내 업무를 파악해 취임 후 군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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