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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1년만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 복귀…장도연·도경완 하차

7월7일 방송분부터 3년만에 기존 포맷으로도 돌아와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06-20 17:22 송고 | 2022-06-20 17:24 최종수정
사진제공=MBC애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뉴스1
사진제공=MBC애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뉴스1
코미디언 김준현이 1년 만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로 돌아온다.

20일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2017년 처음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원년 멤버 김준현이 오는 7월7일 방영분부터 MC로 복귀한다. 김준현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일럿 방송 때부터 지난 2021년 7월까지 오랜 시간을 진행자로서 함께했다. 
제작진은 김준현 MC 복귀에 대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외국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로 돌아온 만큼 무엇보다 김준현씨를 다시 모셔오는 것이 중요했다"라면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다시 돌아왔음을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이 복귀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진행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한국살이 편을 이끌했던 방송인 도경완과 코미디언 장도연은 하차한다. 

한편 7월7일 방송분부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3년 만에 기존 포맷으로 돌아온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외국인 호스트 섭외 및 국내외 촬영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4월부터 '한국살이 특집' 방송을 선보여왔다. '한국살이 특집' 방송을 통해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일상을 밀착 조명해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기존 포맷으로 복귀하면서 어떤 나라 친구들이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될지,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은 또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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