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의회 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가 20일 '집회시기 변경의 건'을 의결한 후 폐회연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 뉴스1

전북 고창군의회 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가 20일 '집회시기 변경의 건'을 의결한 후 폐회연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 제1차 정례회 집회시기 변경의 건’이 상정되어 1차 정례회 개최시기를 기존 6월에서, 9월이나 10월로 변경하고자 하는 의안이 처리됐다. 

이날 폐회연은 제8대 고창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소속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의장 인사말, 의원 재임 소감, 재직기념패 전달, 단체사진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8년 7월에 출범한 제8대 고창군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은 물론 고창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창군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고창군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정책의회로서의 내실을 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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