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2022.6.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
이번 용역을 통해 도는 제주만의 자연, 산림, 역사, 문화 자원을 조사하고 웰니스 관점에서 치유 효능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웰니스를 제공할 주요 대상을 설정하고 주변 마을자원 등과 연계한 장기 체류형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 용역을 토대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웰니스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인력 양성, 운영 시스템 등을 포함한 중장기 추진 로드맵을 구축할 방침이다.
용역은 11월쯤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애숙 도 관광국장은 "제주의 자연과 기후, 문화 등을 반영한 제주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해 지속가능한 관광모델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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