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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 대표 웰니스 관광 모델 구축"…11월까지 용역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2022-06-20 11:36 송고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2022.6.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산에서 관광객과 도민들이 여유를 즐기고 있다. 2022.6.8/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형 대표 웰니스 관광 모델 구축 용역'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도는 제주만의 자연, 산림, 역사, 문화 자원을 조사하고 웰니스 관점에서 치유 효능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 웰니스를 제공할 주요 대상을 설정하고 주변 마을자원 등과 연계한 장기 체류형 웰니스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 용역을 토대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웰니스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프라, 인력 양성, 운영 시스템 등을 포함한 중장기 추진 로드맵을 구축할 방침이다.

용역은 11월쯤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애숙 도 관광국장은 "제주의 자연과 기후, 문화 등을 반영한 제주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해 지속가능한 관광모델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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