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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한 대전CBS 신임 대표 취임…"지역공동체 발전에 최선"

(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2022-06-20 10:03 송고
지영한 대전CBS 대표 © 뉴스1
지영한 대전CBS 대표 © 뉴스1

지영한 대전CBS 신임 대표가 20일 취임했다.

지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코로나19 엔데믹의 일상회복 과정에서 지역공동체 문화의 중심으로 충청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과 공의’을 지향하는 CBS의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충청권의 복음화와 지역공동체 발전, 지역언론문화 창달에 힘을 쏟겠다”며 “특히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CBS의 출산‧돌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시대의 현안인 인구 절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함께 모여 예배하고 서로 소통하는 교회공동체’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진 만큼 초대 교회와 같은 ‘교회 공동체의 회복’에 나서는 데도 CBS가 가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지 대표는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와 충남대 경영학과,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8년 12월 대전CBS 창립 멤버로 대전CBS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했다.

대전CBS 보도국장과 본부장을 거쳐 서울 본사 논설위원 및 선임 기자 등으로 활동했다. 2005년부터 2년간 대전충남기자협회장, 2007년 한국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언론문화 창달에 힘을 기울였다.



wine_s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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