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중소제조업 평균 일급 10만697원…전년 하반기比 2.4%↑

부품조립원 일급 전년 하반기比 3.1% 오른 8만8369원
화학공학품질관리사, 14만4007원으로 가장 높아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2022-06-20 12:00 송고
주요 직종별 평균 조사노임 일급(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뉴스1
주요 직종별 평균 조사노임 일급(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뉴스1

중소제조업 생산직 129개 직종의 하루 8시간 근로 기준 평균 일급이 10만69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하반기 9만8336원보다 2.4%, 2021년 상반기 9만7221원보다 3.6% 상승한 수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제조업체 1400개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결과 주요 직종별로 부품조립원의 조사노임은 8만8369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3.1% 상승했고 단순노무종사원은 8만4303원으로 2.8%, 작업반장은 12만898원으로 0.9% 각각 올랐다.

금액 순으로는 '화학공학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4만4007원으로 가장 높았고, '유리절단및재단원'이 7만4494원으로 가장 낮았다.

이번 조사 결과는 중소기업이 정부·공공기관과의 계약에서 노무비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2022년 7월 1일부터 적용된다.



sinjenny97@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