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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 4년만에 공식 행사 등장…"골프 관련사업만 참석"

2018년 퇴임후 사업 관련 행사 첫 참석…골프공 아토맥스 최장비거리 인증식
"골프공 사업 내가 시작했으니 참석…회사 경영엔 관여하지 않을 것"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2022-06-14 11:23 송고 | 2022-06-14 11:58 최종수정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열린 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볼 아토맥스(ATTOMAX) 세계기록위원회(World Record Committee) 공식기록 인증식에 참석해 있다. 202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열린 세계 최장 비거리 골프볼 아토맥스(ATTOMAX) 세계기록위원회(World Record Committee) 공식기록 인증식에 참석해 있다. 2022.6.1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이웅열 코오롱 명예회장이 지난 2018년 경영일선에서 물러난지 약 4년만에 사업 관련 공식 행사에 등장했다.

이 명예회장은 14일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신소재 계열사 아토메탈테크코리아의 골프공 아토맥스 최장비거리 인증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가 시작했으니 참석했다"며 "골프 관련 행사엔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명예회장은 "회사 경영엔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명예회장은 회장 재임 당시 탄성이 높은 신소재 아토메탈을 골프공에 적용해보라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예회장은 코오롱의 49.74%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2018년 11월 은퇴 발표 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동안 사업 관련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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