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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베어베터 창립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이벤트 진행

23일까지 성수동 팝업스토어서 피크닉 매트 등 협업 상품 판매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2022-06-14 10:19 송고
웃소와 베베 피크닉 매트.(매일유업 제공) © 뉴스1
웃소와 베베 피크닉 매트.(매일유업 제공) © 뉴스1

매일유업은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 창립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에 참여해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2020년부터 베어베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을 위한 셰프학교를 후원하고 베어베터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베어베터는 직원의 70% 이상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이다. 발달장애인 지속 가능한 고용을 목표로, 모든 속도가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23일까지 베어베터와 특별 제작한 피크닉 매트를 2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매일유업 캐릭터 '웃소'와 베어베터 캐릭터 '베베' 디자인을 적용해 웃소와 베베 피크닉 매트를 만들었다.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는 패러글라이딩 폐소재에 방수 기능이 있는 폴리 안감을 덧대 만든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웃소와 베베 피크닉 매트는 이날 오후 7시에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당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매일유업과 베어베터가 10년 동안 진행해온 활동을 소개하고 이벤트를 진행, 당첨자에게 피크닉 매트를 선물한다. 매일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매일유업과 베어베터를 응원하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열고 피크닉 매트를 선물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매일유업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해왔기에 베어베터의 설립 취지에 깊이 공감한다"며 "베어베터와의 협업 1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와 앞으로 진행할 양사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설립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생산·후원, 다문화·미혼모 가정 후원 등이 대표적이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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