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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8월까지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2022-06-14 10:14 송고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제트스키를 타고 있다. /뉴스1 © News1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제트스키를 타고 있다. /뉴스1 © News1 

부산해양경찰서는 수상레저활동이 많은 6~8월 수상레저사업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14일 부산해경에 따르면 부산 관내 수상레저기구를 태워주거나 빌려주는 수상레저사업장은 10개소, 빌려주는 곳은 32개소로 총 42개소가 운영 중이다. 등록된 레저기구는 모터보트, 카약, 서프보드 등 744대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에 있는 시설‧장비의 등록기준 적합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사업자 보험가입 여부 등 필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해수욕장별(송정, 다대포, 광안리, 송도) 4개소에 현장레저활동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 안전성을 확인하고 사업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사업장 밀집지역과 사고 다발해역에 대한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부산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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