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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18일 밀양서 개최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2-06-14 09:25 송고
대한가수협회 제공 © 뉴스1
대한가수협회 제공 © 뉴스1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두 번째 공연이 경남 밀양에서 펼쳐진다.

'2022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경남 밀양강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개그맨 이용식이 MC로 진행하며, 대한가수협회 회장 이자연, 김태화, 정훈희, 문희옥, 전영록 등 톱가수들과 '미스트롯' 출신 강유진이 출연한다. 또한 대한가수협회 밀양지부에서 밀양 시민들을 위해 특별 섭외한 365시스터즈, 박경훈&해야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 11일 충남 서천에서 시작된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전국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19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진심을 다해 준비한 사업이다.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은 "첫 행선지의 성료에 이어 두 번째로 밀양시에서 개최하게 됐다,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또다시 희망을 노래하게 됐다"며 "밀양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대한가수협회와 밀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는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도 생중계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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