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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울산시당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조례 제정 환영"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22-06-13 16:53 송고
진보당 울산시당 관계자들이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진보당 울산시당 제공) 2022.6.13/뉴스1 © News1
진보당 울산시당 관계자들이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진보당 울산시당 제공) 2022.6.13/뉴스1 © News1

진보당 울산시당은 13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동돌봄조례 제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당은 "울산시민 1만5643명이 주민 발의로 참여해 제출한 '울산시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조례'가 지난 10일 울산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조례는 학부모와 돌봄 당사자, 주민들이 직접 나서서 만든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그동안 돌봄으로 고통받던 당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시당은 "돌봄조례 제정이 돌봄 당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돌봄의 사회 책임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아울러 "온종일 돌봄을 시작으로 무상돌봄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시당은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돌봄에 대한 통합적 지원을 하자'는 취지로 해당 조례를 추진해 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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