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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그 이상" 버가부, 청량한 '팝'으로 6월 컴백대전 참전(종합) [N현장]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2-06-13 16:50 송고
그룹 버가부(bugAboo) 레이니, 은채, 초연, 시안, 유우나, 지인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가진 두 번째 싱글 앨범 '팝(POP)'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버가부(bugAboo) 레이니, 은채, 초연, 시안, 유우나, 지인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가진 두 번째 싱글 앨범 '팝(POP)'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버가부가 청량한 '팝'으로 돌아온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SBS프리즘타워에서 걸그룹 버가부 두 번째 싱글 '팝'(POP)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버가부는 신곡 '팝'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고 새 앨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룹 버가부(bugAboo) 레이니, 은채, 초연, 시안, 유우나, 지인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가진 두 번째 싱글 앨범 '팝(POP)'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버가부(bugAboo) 레이니, 은채, 초연, 시안, 유우나, 지인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가진 두 번째 싱글 앨범 '팝(POP)'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날 버가부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지안은 "데뷔 때 기억이 생생한데 이렇게 컴백을 해 믿기지 않는다"라며 "팬들이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우나는 "좋은 노래로 컴백할 수 있게 해준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했으며, 시안은 "데뷔 때만큼 벅참과 설렘이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연은 "긴 시간 '팝'을 준비한 만큼 상상 그 이상 보여줄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했으며, 은채는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게 무대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레이니는 "팬들과 자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했다.
이어 은채는 "데뷔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사랑에 감사하지만, '무대를 이렇게 하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이번에는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도록 최대치로 준비했다"라고 했다. 지인은 "데뷔 후 활동에 반응이 좋았던 만큼 아쉬웠지만, 팬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이겨내고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룹 버가부(bugAboo) 레이니(왼쪽부터), 은채, 초연, 시안, 유우나, 지인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가진 두 번째 싱글 앨범 '팝(POP)'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버가부(bugAboo) 레이니(왼쪽부터), 은채, 초연, 시안, 유우나, 지인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가진 두 번째 싱글 앨범 '팝(POP)'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7개월 여의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실력을 향상 시켰다고. 지인은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지고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라고 했다. 또한 시안은 "이번 곡 '팝'을 연습하며 무대를 부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버가부의 신곡 '팝'은 마치 팝핑캔디가 터지는 듯한 분위기의 팝 넘버다. 파워풀한 에너지와 중독되는 비트가 반복되는 곡으로, 버가부만의 당당하고 시원한 보컬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버가부는 이번 활동을 통해 달콤하고도 짜릿한 두 가지 매력을 갖고 있는 팝핑캔디처럼 마냥 달콤하지만은 않은, 걸크러시하면서도 파워풀한 버가부의 두 가지 매력을 모두 발산하겠다는 각오다.
그룹 버가부(bugAboo) 레이니, 은채, 초연, 시안, 유우나, 지인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가진 두 번째 싱글 앨범 '팝(POP)'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버가부(bugAboo) 레이니, 은채, 초연, 시안, 유우나, 지인이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가진 두 번째 싱글 앨범 '팝(POP)'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2.6.13/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이번 컴백으로 버가부는 대형 가수들과 경쟁하게 됐다. 6월 컴백대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초연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컴백할 수 있게 됐는데, 본받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뜻깊다"라고 했다. 특히 버가부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지인이 "어디로 튈 지 모른다"라고 했으며, 시안은 "청량하고 짜릿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라고 했다. 유우나는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대표인 라이언전도 컴백 준비에 많은 신경을 써줬다고. 초연은 "(라이언전 대표가) 평상시 말씀을 잘 안 하시는데, 이번에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와주셔서 표정, 제스처 등을 하나하나 피드백을 해줬다"라며 "덕분에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했다.

한편 버가부의 두 번째 싱글 '팝'은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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