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당선인 인수위원 회의 모습.(인수위측 제공) © News1 |
인수위는 행정, 문화, 복지, 산업, 건설 등 각 분야 실무형 전문가와 지역현안 관련 특화인재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일부터 7월 20일까지 41일간 활동한다.
인수위측은 “선거캠프 인사가 자치단체장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뒤 산하기관 등에 취업해 빚어지는 ‘낙하산’ 논란을 불식시키고 본연의 역할에만 집중하자는데 위원들이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김종춘 인수위원장은 “지역실정과 현안을 빠르게 살펴서 이천시의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소임에 충실할 것”이라며 “이후에는 아무런 사심 없이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 인수위에서 한 노력들이 온전히 시민에게 스며들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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