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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선정…국내 최초

향후 4년7개월간 22억6800만원 사업비 확보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2022-06-13 13:27 송고
왼쪽부터 이향숙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이화여대 제공) © 뉴스1
왼쪽부터 이향숙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  (이화여대 제공) © 뉴스1

이화여자대학교는 엘텍공과대학 기후·에너지시스템공학과가 국내 대학 최초로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 사업은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기상기후 빅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신산업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이번 특성화대학원 사업 선정으로 이화여대는 향후 4년7개월간 정부지원금과 대응자금을 합쳐 총 22억6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2학기부터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활용 관련 교과목을 이수하고 산학협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

이화여대는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 특성화대학원의 석·박사과정 신입생과 트랙이수과정 학생을 연간 15명 이상 모집하고, 올해 9월부터 대학원을 운영해 기상기후데이터 융합‧분석‧활용 분야 전문 지식을 갖춘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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