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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홈 경기, 후반기엔 춘천에서…'춘천 시즌권' 판매

7월8일부터 강릉 아닌 춘천에서 홈 경기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05-27 18:26 송고
강원FC가 7월8일부터 춘천에서 홈경기를 치른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강원FC가 7월8일부터 춘천에서 홈경기를 치른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프로축구 강원FC가 2022시즌 '춘천 시즌권'을 판매한다.

강원은 27일 "7월8일부터 강릉이 아닌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 새 둥지를 틀고 홈경기를 개최, 정규리그 잔여 6경기와 파이널라운드(2~3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에 춘천 홈경기를 위한 특별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춘천 시즌권은 프리미엄 시즌권과 일반 시즌권으로 구분된다. 프리미엄 시즌권은 고유 지정석으로 춘천송암스포츠타운 W·E·N석 중 구매 시 선택한 좌석에서 시즌 내내 예매 없이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시즌권 구매자에겐 강원 마스코트 강웅이 얼굴이 새겨진 특별한 시즌권과 카드 케이스, 목걸이, 한정판 응원봉과 가방을 제공한다.

춘천 일반 시즌권은 다음 달 6일부터 24일까지 본부석인 W석과 일반석 E석, 서포터즈석인 N석으로 구분해 판매한다. 금액은 모든 좌석 동일하게 성인 9만원, 청소년 4만5000원, 어린이 2만5000원으로 정가에서 약 66% 할인된 금액이다.

W석은 비지정 좌석으로 운영하고 E석과 N석은 경기별로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시즌권은 티켓 예매 시 일반 예매자보다 하루 전에 먼저 예매할 수 있고 시즌권과 카드 케이스, 목걸이가 제공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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