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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도청이전도시 국민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

6월8일 인터넷‧현장접수…9월16일 당첨자 발표

(내포=뉴스1) 주향 기자 | 2022-05-27 11:20 송고
내포신도시 LH 국민·영구임대주택. (예산군 제공)© 뉴스1
내포신도시 LH 국민·영구임대주택. (예산군 제공)© 뉴스1

충남 예산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으로 내포신도시 내 예산지역에 공급하는 ‘충남도청이전도시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LH 공공임대아파트는 국민임대와 영구임대가 함께 있는 혼합단지로 국민임대 170호(전용면적 26㎡, 37㎡, 46㎡)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하며 오는 9월16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민임대 예비입주자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2년 5월16일) 현재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소득, 자산보유 수준, 기타 법에 정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음달 8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인터넷과 모바일 LH청약센터를 통해 접수하며, 같은 날 시현마을 LH 1단지 관리사무소에서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현장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내포지역 주거안정을 위해 건립된 공공임대아파트로 주민공동시설, 상가 등 입주민 편의시설과 함께 교육·생활편의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돼 입주민들이 최적의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인구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juju544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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