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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제임스펄스' 충청권 첫 단독매장 오픈

서울 갤러리아명품관 이어 두번째
남녀 의류, 테이블 웨어 등 선보여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2022-05-25 10:22 송고
갤러리아타임월드 내 제임스펄스 매장 전경.(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 뉴스1
갤러리아타임월드 내 제임스펄스 매장 전경.(갤러리아타임월드 제공)       © 뉴스1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럭셔리 데일리 웨어 브랜드 ‘제임스펄스’ 충청권 첫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임스펄스는 △패션 △호텔 △F&B △레저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미국 브랜드로 시대를 초월한 베이직한 의류로 유명하다. 미국, 캐나다, 일본 등지에서 글로벌 플래그쉽스토어를 운영중이며, 국내에선 지난해 10월 오픈한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명품관 매장에 이어 타임월드가 두 번째다.

목재 소재의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제임스펄스 매장은 다이닝 테이블과 의자, 패브릭 소파 등 캘리포니아 현지 스토어 소품들을 그대로 옮겨와 미국 현지 매장을 재현한 게 특징이다.

상품 카테고리도 새롭게 선보인다. 제임스펄스 매장에서는 기존 남성·여성 의류에 더해 테이블 웨어 등 리빙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제임스펄스를 찾는 남성 고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번 시즌 남성 품목을 지난 시즌대비 30% 늘리며 남성 상품군을 강화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 한 관계자는 “명품관 제임스펄스 매장이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해 두 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며 “좋은 소재를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한 제임스펄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펄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대표 프리미엄 편집숍인 맥스필드의 창립자 토미 펄스의 아들 제임스 펄스가 1996년에 설립해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접목시킨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갤러리아는 제임스펄스 국내 독점 판권을 비롯 △미국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프레드시갈’ △프랑스 명품 브랜드 ‘포레르빠쥬’ △이탈리아 남성 명품 브랜드 ‘스테파노리치’ 등 글로벌 브랜드 판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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