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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서하준 "드디어 만났네 엄마"…윤복인과 탈출 성공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5-16 19:13 송고
MBC '비밀의 집' © 뉴스1
MBC '비밀의 집' © 뉴스1
'비밀의 집' 서하준이 윤복인을 빼돌리는 데 성공했다.

16일 오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에서는 엄마 안경선(윤복인 분)을 탈출시키는 우지환(서하준 분)의 모습이 담겼다.
우지환은 우여곡절 끝에 안경선의 거처를 발각했고, 이에 눈물의 상봉을 했다. 안경선은 정신이 온전치 않았고, 이에 우지환은 술래잡기로 설득해 안경선을 밖으로 이끌었다. 그러나 곧장 양만수(조유신 분)에게 발각될 위기에 처했고, 허진호(안용준 분)가 주차 문제를 핑계로 양만수를 밖으로 유인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겨우 양만수를 따돌리고 안경선과 탈출에 성공한 우지환은 안경선에게 "나랑 같이 있으니까 걱정 마, 못 알아봐도 괜찮아, 천천히 기억만 해줘"라고 감격했다. 안경선은 그런 우지환을 달래기도. 이어 우지환은 안경선에게 "버텨줘서 고맙다, 절대로 이 손 놓치지 않을게"라고 말하며 "드디어 만났네, 우리 엄마"라고 환하게 웃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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