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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와 신혼생활했던 100억대 집 철거 뒤 재건축

중화권 언론 보도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4-06 10:14 송고 | 2020-04-06 10:43 최종수정
송중기(왼쪽)와 송혜교 © 뉴스1 DB
송중기(왼쪽)와 송혜교 © 뉴스1 DB
송중기가 이혼한 전 아내이자 동료 배우 송혜교와 신혼생활을 했던 집을 철거하고 재건축에 들어갔다고 중화권 언론이 전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송중기와 송혜교가 이혼 전 함께 살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신혼집이 2월 말부터 철거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해당 주택 명의는 송중기이며, 송중기는 결혼 전 약 100억원에 이 주택을 매입했다. 공사는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재건축 이후에는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 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앞서 송중기가 휴식 때 사용하기 위해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 알라모 아나 해변 근처에 위치한 고급 콘도를 228만달러(약 27억원)에 매입했다는 보도도 있었다. 이와 관련 송중기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서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 2016년 방송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연 배우로 만난 뒤 열애 끝에 2017년 10월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1년9개월 만인 지난해 6월 파경을 맞았고, 그해 7월 말 이혼조정 끝에 서로 위자료나 재산분할 없이 이혼절차를 마무리했다.
한편 송중기는 영화 '보고타' 촬영을 위해 콜롬비아에서 머무르다 최근 귀국했다. 현재 '보고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촬영이 중단됐으며, 송중기는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송혜교는 여러 브랜드와 함께 국내외에서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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