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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품 안긴 CJ헬스케어, 'HK이노엔' 새 이름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2020-03-30 17: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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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한국콜마에 인수된 CJ헬스케어가 'HK이노엔'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HK이노엔은 오는 4월 1일 창업 36주년을 맞아 사명을 변경하고,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새 사명인 HK이노엔은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미래 지향의 뜻을 담은 이름이다.

그동안 HK이노엔은 2018년 한국콜마의 자회사가 된 이후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지난 2년간 CJ헬스케어 사명을 유지해왔다.

이 회사는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아 사명을 바꾸고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제품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 주사용 수액, 숙취해소제 '컨디션'등이다.

강석희 대표는 "국내 최초 빈혈치료제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 개발, 베트남 건기식 시장 진출, 수액제 신공장 투자 등 도전을 이어왔다"며 "제약산업을 넘어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을 선도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ca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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