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반도체 TSMC, ARM 뉴욕 상장에 최대 1325억원 투자

TSMC ⓒ AFP=뉴스1
TSMC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대만반도체(TSMC)가 반도체 설계업체 ARM의 기업공개(IPO)에 최대 1억달러(약132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타이완뉴스에 따르면 TSMC 이사회는 이날 특별 회의를 열고 최대 1억달러 규모의 ARM 투자 관련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소프트뱅크가 보유한 ARM은 14일 뉴욕 나스닥에 상장된다. 상장가격은 주당 51달러로 규모는 50억달러 수준으로 올해 기업공개(IPO) 중에서 최대다.

이번 IPO로 판매된 주식은 9550만주로 소프트뱅크는 48억70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ARM은 이미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AMD, 인텔, 삼성전자 등 다른 대형 고객사들을 IPO 초석 투자자로 확보했다.

shinkirim@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