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탈레반 여성 대우 '아파르트헤이트' 수준…성 분리주의" 비판

유엔 인권 보고관 논평…"제도화된 차별이 탈레반 통치 이념"

지난해 12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가정집에서 히잡을 착용한 마르와(가운데)가 오빠인 하미드(왼쪽)에게 가정 교육을 받고 있다. 마르와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대학생이었지만 최근 탈레반 당국에 의해 여성이란 이유로 대학 교육을 금지 받았다. 2022.12.23.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지난해 12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 가정집에서 히잡을 착용한 마르와(가운데)가 오빠인 하미드(왼쪽)에게 가정 교육을 받고 있다. 마르와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대학생이었지만 최근 탈레반 당국에 의해 여성이란 이유로 대학 교육을 금지 받았다. 2022.12.23. ⓒ AFP=뉴스1 ⓒ News1 김성식 기자

지난해 12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여성들의 대학교 출입을 금지한 탈레반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2.12.2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지난해 12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여성들의 대학교 출입을 금지한 탈레반 정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2022.12.22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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