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순익 27% 급증, 시간외서 4% 급등(상보)
-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시간외거래에서 4% 정도 급등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MS는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했다. MS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주당 순익이 2.99 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65 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매출도 565억 달러를 기록, 시장의 예상 545억 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 순익은 27% 각각 상승한 것이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부분인 '애저'의 매출이 전년 대비 19%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소식으로 MS의 주가는 시간외서 4% 정도 급등하고 있다. MS는 앞서 정규장도 0.37% 상승 마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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