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機 희생자 한명 직접 사인은 구급차 충돌"

소방당국의 민디 탈마드지 대변인은 샌프란시스코 법의학관이 중국인 소녀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탈마드지 대변인은 "사망자 중 한 명이 입은 부상은 자동차가 덥칠 경우 입은 상흔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상하이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 소속 214비행편은 서울을 경유해 샌프란시스코에 착륙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해 200여명 탑승객 가운데 중국 소녀 2명이 사망했고 180여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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