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대변인, ICBM 발사 의혹에 "국방부에 질문하라"
-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의혹에 대해 국방부에 질의하라고 말했다.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페스코프 대변인은 ICBM 발사 의혹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며 "군에 연락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날 앞서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ICBM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오전 5시에서 7시 사이 러시아군이 다양한 유형의 미사일로 우크라이나 드니프로의 기업 및 주요 인프라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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