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프로배구 KB손보-OK저축은행전, 인천계양체육관 개최 확정
의정부체육관 긴급안전조치 진행 및 보수공사로 잠정 폐쇄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12월 1일 열리는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과 OK저축은행의 2라운드 맞대결 경기 장소가 변경도니다.
한국배구연맹은 29일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장 변경을 공지했다.
당초 이 경기는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안전상 문제로 인천계양체육관으로 바뀌었다.
KOVO는 의정부체육관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의거해 긴급안전조치 진행 및 보수공사로 인해 잠정 폐쇄 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상의 문제로 홈구장을 갑작스럽게 사용하지 못하게 된 KB손보는 대체 구장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구단은 일단 내달 1일 의정부와 인천계양체육관을 오가는 왕복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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