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여우' 임희정, 후원사 두산건설 김장 나눔 행사 참여
꾸준한 선행 활동 눈길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사막여우' 임희정(24)가 후원사 두산건설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임희정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프레인스포츠는 "임희정이 5일 이정환 두산건설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함께 총 200㎏ 절임 배추를 정성껏 버무리고 포장했다"고 6일 밝혔다.
임희정은 완성된 김장 김치 200㎏에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더한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피해자통합지원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임희정은 평소 꾸준한 선행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에는 팬클럽 '예사(예쁜 사막여우)'와 함께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32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4년째 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임희정의 총 기부액은 1억 722만 원에 달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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