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올스타전, 걸그룹 비비지 축하 공연…12월22일 부천 개최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

비비지 신비(왼쪽부터)와 엄지, 은하가 음악방송 '뮤직뱅크'(뮤뱅) 녹화를 위해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별관에 도착해 볼 콕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1.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오는 22일 부천에서 열릴 올스타전에서 축하 공연을 한다.

12월22일 오후 2시 경기 부천체육관에서는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스타 페스티벌의 슬로건은 '올스타 UP그레이드'로 확정됐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의 슬로건인 'UP그레이드'를 활용했으며, 한일 농구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더욱 흥미진진한 올스타 페스티벌을 기대하는 뜻을 담았다.

21일에는 유소녀 선수들이 참가하는 'W-페스티벌'이 열린다. W-페스티벌은 경기도 교육청과 함께하는 행사로 꾸며진다.

22일에는 올스타 팬 투표 1위 김단비(우리은행)를 필두로 한 한국 올스타와 마치다 루이(후지쯔) 등 일본 국가대표 출신이 대거 합류한 일본 올스타의 맞대결이 열린다.

하프타임에는 비비지가 코트에 선다.

비비지는 과거 여자친구로 활동했던 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3인조 걸그룹이다. 2022년 2월 데뷔 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자친구가 4년 만에 재결합을 발표해 많은 관심을 끌 전망이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