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30일 홈 최종전서 감사 이벤트 진행…최정·김광현 팬사인회

현재 누적 관중 112만773명으로 구단 신기록

SSG 랜더스가 30일 키움 히어로즈와 홈 최종전을 치른다. (SSG 랜더스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SSG 랜더스가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팬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SSG는 26일 현재 홈 누적 관중 112만773명을 동원했다. 이는 2012년 기록(106만9929명)을 넘어선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구단은 올 시즌 많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과 김광현이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조선호텔 상품권', '아쿠아필드 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도 마련했다.

시구와 시타도 팬들이 한다.

시구는 구단 앱 멤버십 가입자 중 방문 횟수가 많은 팬 순으로 선정한다. 시타는 시즌티켓 고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 종료 뒤에는 선수단 전원이 그라운드에 도열해 인사하고 올 시즌 마지막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