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암동 강변북로서 택시-승용차 추돌 사고…3명 경상

(마포소방서 제공)
(마포소방서 제공)

(서울=뉴스1) 유수연 기자 = 25일 저녁 8시 35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강변북로에서 택시와 승용차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1명과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마포소방서에 따르면 택시 운전자가 1차로에서 2차로로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 2차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와 부딪혀 중앙 가드레일로 올라탔다. 부상자 3명은 목·허리 통증 등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과 경찰은 인력 35명과 차량 9대를 동원해 사고 현장을 조치했다.

shush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