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 12월 7일 유한양행서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회장 김민수, KVECCS)가 오는 7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에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6일 학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미국수의응급중환자과전문의인 허지웅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교수가 호흡기 치료법을 강의한다.

김민수 서울대 수의대 교수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이상권 경북대 수의대 교수는 호흡 곤란 환자의 영상평가에 대한 강의를 마련했다.

한현정 건국대 수의대 교수와 허지웅 교수, 유도현 경상국립대 수의대 교수는 '호흡기 응급중환자 케이스'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8일에는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도 실시한다.

백지선 웨스턴동물의료센터 응급중환자의학과 과장은 반려동물 심폐소생술에 대해, 구윤회 경북대 수의대 교수는 강아지 응급상황에 대해, 전재한 일산동물의료원 부원장은 고양이에게 다발하는 주요 응급질환에 대해 각각 알려줄 예정이다.

수의사 학술 세미나 및 반려동물 보호자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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