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사회적 약자 진술조력인 14명 신규 양성
2013년 탄생 진술조력인…194명 활동 2만4000여건 지원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법무부가 사회적 약자의 진술권을 보장하는 진술조력인 14명을 신규 양성했다고 30일 밝혔다.
2013년 탄생한 진술조력인은 성폭력·아동학대·인신매매 범죄 피해를 입은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수사·재판에 참여해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들은 해바라기센터, 경찰서, 법원 등 수사·재판 기관의 요청에 따라 피해자 진술을 지원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달 '진술조력인 신규 양성교육'을 이수해 자격을 부여받은 신규 진술조력인은 14명이다. 이들을 포함해 진술조력인 현재원은 194명이고 현재까지 2만 4000여건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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