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울린 임영웅 선행…팬클럽 이름으로 2억 기부
2021년부터 매년 꾸준히 기부…개인 누적 기부액 9억 원
-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가수 임영웅 씨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임영웅 씨의 의사에 따라 기부금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영웅시대 팬클럽 이름으로 수억원씩 기부해왔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임영웅은 매년 생일마다 소속사와 함께 2억 원을 기부했으며, 2022년 3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등 재난피해 지원까지 누적된 기부액만 총 9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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