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와 저출생 극복 캠페인 논의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감경철 사단법인 '행복한출생 든든한미래' 이사장을 만나 서울형 키즈카페 등 저출생 극복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감 이사장은 현재 서울 시내 52개소에서 운영되는 서울형 키즈카페에 대해 현장에서 느끼는 긍정적인 성과들을 언급하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저출생 극복 캠페인' 협력도 제안했다.
오 시장은 "도심 내 여유 공간이 있으면 아이들과 부모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을 만들려고 부단히 애쓰고 있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울시와 사단법인 간의 협력사업 제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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