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급 국장급 7명 승진 인사 단행
- 박우영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서울시는 '고위직 공직자의 꽃'으로도 불리는 국장급 3급(부이사관)으로의 승진자 7명을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승진 내정자는 △기획담당관 김종수 △복지정책과장 하영태 △교통정책과장 이창석 △문화정책과장 전재명 △교육지원정책과장 김미정 △총무과장 조영창 △공동주택지원과장 김장수 총 7명이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 예정자를 포함해 내년 1월1일자 국장급 이상 전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복지, 교통, 주택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현안 부서와 기획, 총무 등 원활한 시책 추진을 뒷받침한 지원부서에서 성과를 창출한 부서장을 두루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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