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철도노조·코레일 교섭 극적 '타결'…"12일 첫차부터 정상운행"

전국철도노동조합의 무기한 총파업 닷새째인 9일 오후 경기 의왕시 오봉역 인근에 화물열차가 이동하고 있다. 2024.12.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철도노조(전국철도노동조합)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일간의 릴레이 교섭 끝에 11일 오후 3시 30분쯤 임금·단체협상에 잠정 합의했다.

지난 5일 노조의 무기한 총파업 돌입 이후 7일 만이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 첫차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한다.

파업 참가 인원은 이날 오후 7시까지 업무 현장에 복귀할 예정이다.

joyongh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