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롯데건설은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 단지인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동, 총 12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50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타입별로 △59㎡A 54가구 △59㎡B 97가구 △59㎡C 218가구 △84㎡ 140가구 등이다. 입주는 오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남향·판상형 위주로 설계된다. 타입별로 드레스룸, 다용도실, 파우더룸 등이 도입된다. 커뮤니티시설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키즈룸, 북카페, 1인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다음달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청약을, 11일 2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 같은 달 17일 당첨자 발표·28~30일 정당계약이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해당 지역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며 “입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