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천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 분양 예정

총 1045가구 분양…일반분양 225가구

대우건설 부천 송내동 푸르지오 센트비엔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이 경기도 부천시에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달 중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가 분양된다. 일반분양은 225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 △49A㎡ 21가구 △59㎡A 87가구 2단지 △49B㎡ 27가구 △59㎡C 90가구 등 총 225가구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의 역세권 입지를 갖춘 대단지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단지 인근으로 다수의 산업단지, 대학교, 대학병원 등 근로자 수요가 풍부해 소형 평형으로 공급되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주변으로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분양 관계자는 "송내역 푸르지오 센트비엔은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으로 다양한 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부천시에서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인 데다 상징성이 높은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6년 9월 예정이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