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2차관, 인천공항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다니엘·럭키 동행
- 노민호 기자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2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해외안전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엔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과 럭키가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안전여행에 대한 인식 제고·정보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출국 전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앱을 활용한 방문지 안전정보 확인 △해외 방문 중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영사콜센터 연락을 통한 대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 차관은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외교부 여권민원센터도 방문해 "출국 이전 여권 훼손 등 여권으로 인해 예상치 못하게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국민이 긴급여권 발급 등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에 있는 여권민원센터는 긴급여권 발급 외에도 해외안전여행 정보제공, 여권 관련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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