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임진강을 돌파하라' 한미 연합 대규모 도하 작전 실시

교각 소실 대비해 임진강 180m 부교 설치, 도하 성공
한미연합 470여명, K1E1전자와 시누크 헬기 등 참가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국군 K1E1 전차가 부교 위를 지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육군 5공병여단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이 부교를 설치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국군 K1E1 전차가 부교 위를 지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시누크 헬기가 전술부교를 수송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스트라이커 화생방 장갑차가 부교 위를 지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연천=뉴스1) 장수영 기자 =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육군 5공병여단과 5군단 항공단·방공단·화생방대대, 5기갑여단 전차중대, 1항공여단 301항공대대 등 국군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등 470여 명이 참가했다.

한미 연합 장병들은 공병정찰을 시작으로 임진강 위에 전술부교를 띄워 차근차근 다리를 이어나갔다. 작전 중 미군의 시누크 헬기가 전술부교 일부를 강위로 수송하는 모습도 펼쳐졌다.

양군은 부교가 완성되자 무인원격지뢰장비 등을 투입한 뒤 안전을 확보했다. 이어 미군 스트라이커 화생방 장갑차와 KAE1전차 등 각종 장비가 부교 위로 기동, 임진강 돌파에 성공했다.

이날 훈련은 작전지역 내 교각이 붕괴된 상황을 가정해 한미 연합 장병들이 강폭 180m의 임진강에 부교를 설치, K1E1 전차 등이 강을 도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다.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국군 K1E1 전차가 부교 위를 지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시누크 헬기가 전술부교를 강 위에 놓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육군 5공병여단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이 부교를 설치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시누크 헬기가 일으킨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생기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국군 K1E1 전차가 부교 위를 지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시누크 헬기가 전술부교를 수송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육군 5공병여단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이 부교를 설치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시누크 헬기가 전술부교를 강 위에 놓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미군 스트라이커 화생방 장갑차가 부교 위를 지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오전 경기 연천군 임진강에서 열린 한미연합 제병협동 도하훈련에서 육군 5공병여단과 미2사단, 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 장병들이 화생방 경보에 따라 방독면을 착용하고 있다. 2024.3.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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