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日 이시카와현 '강진'에 300만달러 규모 인도적 지원

ⓒ News1 안은나
ⓒ News1 안은나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는 최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300만달러(약 39억5000만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지난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인해 현재까지 206명이 숨졌다. 이재민은 약 2만6000명으로 추산된다.

외교부는 "정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n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