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 앞둔 여야 '웃고는 있지만'
채상병 특검법, 여당 17표 이상 이탈표 나오면 가결
- 안은나 기자,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구윤성 기자 =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을 위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여야의 의사일정 합의 없이 28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앞서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인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의사일정을 논의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특검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인해 국회로 돌아온 상태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순직 해병대원 특검법에 대한 당내 이탈표 우려와 관련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부결을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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