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프로축구팀 울산 HD FC와 ‘스폰서십’ 체결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BNK경남은행은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과 울산 HD FC는 지난 13일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7라운드 홈경기 전에 ‘스폰서십 협약식’을 가졌다.
스폰서십 협약식에는 BNK경남은행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 HD FC 선수단과 김광국 대표 이사가 참가했다.
스폰서십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울산 HD FC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발전을 위해 후원 한다.
울산 HD FC는 유니폼 우측팔 상단에 BNK경남은행 로고를 부착하고 소셜 미디어 프로모션 등 다양한 방법으로 BNK경남은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이 울산 HD FC와 동행을 하게 돼 뜻깊다. 울산 HD FC가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프로축구팀이 될 수 있게 더욱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는 “대표이사 부임 이후 처음으로 은행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구단과 은행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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