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국내개발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社)가 개발한 스카이코비원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기존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이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

울산에서는 남구보건소, 북구보건소, 울주군보건소, 신내과의원, 최창환내과의원 총 5곳에서 오는 9월 5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나마지 25곳의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는 9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오는 9월 13일부터 접종이 이뤄진다.

kky060@news1.kr